영화리뷰
부당거래, 이거 사실이야 ?
부당거래의 시작 부당거래는 2010년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이다. 검사, 경찰, 건달과 언론 사이의 비리로 얼룩진 사회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이고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천호진이 열연했다. 여아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사태가 심각해지자 대통령은 직접 나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약속한다. 그런데 검거 과정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결백을 주장하며 사망해버리는 일이 벌어지고 이틈을 이용해 청와대의 관심을 받기 이해 경찰청은 비밀 계획을 세운다. 그것은 바로 '배우'를 내세워서라도 검거하는 '쇼'를 벌이는 것이다. 당연히 진범을 잡으면 가장 좋은 일이지만, 단기간에 그럴 가능성이 없자 단기적인 성과 목적으로 내세운 방법이다. 경찰청에서는 이번 계획을 수행하는 책임자로 진급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
2023. 1. 1.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