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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19

토탈리콜 아이큐 100 이하는 이 영화를 보지 마라! 이 소제목은 토털리콜이 할리우드에서 개봉한 당시에 사용한 홍보 문구였다. 이 홍보 문구는 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왜냐면, 주인공은 당시 최고의 액션 스타 아널드 슈왈츠네거 였기 때문이다.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영화는 화끈한 액션류의 영화에 다수 출연하고 있었는데, 당여히 그런 액션영화는 줄거리가 단순하다. 드라마적인 부분이 약하다. 그런데, 아이큐 100 이하는 보지 마라는 문구가 선전 홍보로 사용된 것이다. 아널드가 출연하는 영화가 두뇌게임하는 영화라고? 그런데 액션 영화야? 이런 호기심을 빠르게 끌어들인 것이다. 게다가 이 영화의 원작은 필립 K 딕이라는 SF 단편 소설가의 책이 원작이라는 것도 관심을 끌었다. 그의 단편 소설이 많은 영화.. 2023. 1. 13.
로보캅 등장부터 쇼킹했던 그 영화 로보캅은 1987년 개봉한 영화이다. 개봉 당시에 SF 장르에서는 저예산으로 제작된 영화였고, 스타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영화의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제작비는 1300만 달러였고, 흥행수입은 5,300만 달러를 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영화는 그 당시 다른 액션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하고도 잔인한 묘사로 화재를 끌었으며, 갱스터의 두목으로 등장했던 클래런스는 어떤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잔인한 갱의 모습을 보여주며, 클래런스역을 맡은 '커트우드 스미스'가 화재가 되기도 하였다. 로보캅에서는 다른 액션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잔혹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감독은 관련등급이 흥행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본인의 액션 철학을 굽히지 않.. 2023. 1. 12.
범죄도시 실제로 이런 형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범죄도시는 2017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이야기의 시작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의 2004년 5월 '왕건이파'와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였다. 이 당시 14명의 조선족을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에다가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6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합해서 만든 실제 사건 근거로 만든 영화이다. 그 당시 검거에 앞장섰던 담당 형사와의 긴밀한 인터뷰를 통해서 주인 공인 마석도(마동석 배우) 형사의 캐릭터를 구상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이 영화를 본 관객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이다. 정의 구현과 사회 질서를 위해 마석도 같은 형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할 것이다. 필자 .. 2023. 1. 7.
아바타 2, 이것을 통한 미래 사회 전편은 시작을 위한 시작이다. 아바타 2 (물의 길 The Way of Water)은 2009년 개봉되었던 《아바타》의 속편으로, 전 세계 40여 개 국에서 대흥행 중이고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다. 아시는 바와 같이 그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타익타닉의 감독이었다. 이 영화는 캘리포니아주 맨해튼비치에서 예비 촬영이 이루어져 본격적인 촬영이전에 많은 공을 들였으며, 9월 25일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시작하여, 아바타 3과 같이 촬영이 이뤄졌다. 아바타 2를 보면 알겠지만, 아바타 1은 아바타시리즈의 대장정을 이야기하기 위한 기본 세팅에 불과하다. 이러한 표현은 필자의 주장이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인터뷰 내용이고, 아바타를 5편까지 제작하고 개봉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의 말이 맞는 듯하다. .. 202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