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19 풋 루스, 케빈 베이컨이라 가능 했다! 시골 마을에 불어닥친 댄스 폭풍 많은 영화에서 환영받지 못한 문제아가 어느 집단을 성숙 시키고 본인도 성장하는 스토리를 채용했다. 풋 루스도 이런 플롯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 영화는 다른 영화의 변화를 이끈 영화다. 즉, 이런 플롯의 영화 중에서는 대장이라는 말이다. 주식에 견주어 말하면 대장주라는 말이고, 종교에 비교하자면 이런 플롯의 바이블이란 뜻이다. 많은 영화들이 이 영화를 카피했다. 하지만 지금 봐도 이 영화는 신선한다. 그 이유는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의 캐릭터 분석력과 본인들 것으로 만든 동화력, 감독의 연량에 있을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도시에서 문제아 취급받는 케빈 베이컨이 학교에서 쫓겨나서 시골로 전학 간다. 그런데 이 학교는 너무 보수적인 마을이고 기독교가 거의 마을 전체.. 2022. 11. 10. 패컬티, 청소년들의 반항기가 지구를 구하다. 불량아, 외톨이 그리고 외계인의 조화 사회적 문제가 되는 존재는 수 없이 많다. 도시의 삶이든, 시골의 삶이든 어디든지 존재하는 사회가 있다. 그건 학교라는 사회와 직장이라는 사회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 있다. 그건 어른은 아이가 자란 존재이다. 즉, 어린이, 청소년들 사이의 문제는 어른들 사이에서도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어른들의 사회라고 해서 유치하고 치졸한 어릴 적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형태만 다르지 어린 시절의 문제가 어른이 되어서도 나타난다. 영화 패컬티는 1999년에 개봉된 불량아, 외톨이등 지금도 문제가 되는 청소년들이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다. 그것도 금기시되는 마약으로 이겨낸다. 학교라는 사회에서 불량아와 외톨이들이 마약으로 외계인을 물리치는 영화다.. 2022. 11. 8. 수리남 재밌지만 아쉽다. 나르코스 때문인가? 수리남의 시작 간단히 말하면 수리남이라는 아프리카에 있는 작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마약상의 이야기다. 극 중 하정우는 친구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고 수리남으로 사업하러 떠난다. 수리남이라는 나라에서는 홍어를 먹지 않기 때문에 잡아도 그냥 바다에 버린다는 것이다. 이 버려지는 홍어를 공짜로 받아 한국에 수출하자는 것이다. 이 말에 친구를 따라 수리남으로 하정우는 떠난다. 잠시 사업은 승승장구하였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마약상으로 오해받고 교도소에 갇힌다. 이 일은 수리남의 실제 마약 대부인 황정민이 꾸민 일이다. 국정원은 오래전부터 황정민의 마약거래를 포착하고 조사하던 중 하정우의 사건을 알게 되고 하정우에 접근하여 황정민을 잡을 수 있게 협조해주면 보상을 하겠다고 제안한다. 하정우는 사업으로 손해 본 돈을 만.. 2022. 11. 6.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