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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배드, 한 편만 골라? 난 이거! -인물 탐구 너무나 공감되는 이야기의 시작 월터 화이트는 고등학교 화학 교사다. 고등학생 장애인 아들과 아내, 곧 태어날 아이가 있다. 이 정도만 보면 그냥 평범한 가장인데, 이 남자의 인생을 바꾸는 큰 사건이 벌어진다. 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된다. 가족이 있는 40대 59대 남자가 암 판정을 받게 된다면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게다가 모아둔 돈도 없다. 내 입장에서는 이미 결정했다. 뭘 해야 하는지를... 월터 화이크도 결정했다. 뭘 할지를... 가족을 위해 돈을 벌어둬야겠다는 판단을 한다. 나와 다른 점은 어떻게 돈을 벌어두겠다는 방법이 다르다. 일반인인 나라면 그냥 일을 죽을 때까지 하고 적은 돈이라도 남겨주겠다. 그러나 월터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것을 아니깐 큰돈을 짧은 시간에 벌기 위해 마약 제조를 한다... 2022. 11. 13.
레디플레이어 원, 미래를 예측한 영화 미래의 이야기 그러나 지금도 비슷해 먼저 결론을 말하고 싶다. 정말 재밌는 영화다. 강력한 추천을 한다. 공상과학영화인데 2022년 지금과 비슷하다. 이게 무슨 말인가? 영화의 배경은 미래인데 영화 속 인물들의 삶의 방식을 보면 수긍이 될 것이다. 그 포인트는 단 한 가지다. 온라인 세상에 갇혀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고, 그곳에서 사람들은 행복해한다. 배고파서 먹는것, 배변하는 것, 잠자는 것 이외에 모든 것이 오아시스라는 가상세계에서 해결된다. 모든 행위의 즐거움이 그 가상세계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영화 속에서 위의 세 가지 이외의 행위를 할 것이면 항상 오아시스안에 있다. 그런데 현재는 어떠한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유튜브를 틀어 뉴스를 보고, 아침 먹으면서 유튜브를 본다.. 2022. 11. 12.
풋 루스, 케빈 베이컨이라 가능 했다! 시골 마을에 불어닥친 댄스 폭풍 많은 영화에서 환영받지 못한 문제아가 어느 집단을 성숙 시키고 본인도 성장하는 스토리를 채용했다. 풋 루스도 이런 플롯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 영화는 다른 영화의 변화를 이끈 영화다. 즉, 이런 플롯의 영화 중에서는 대장이라는 말이다. 주식에 견주어 말하면 대장주라는 말이고, 종교에 비교하자면 이런 플롯의 바이블이란 뜻이다. 많은 영화들이 이 영화를 카피했다. 하지만 지금 봐도 이 영화는 신선한다. 그 이유는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의 캐릭터 분석력과 본인들 것으로 만든 동화력, 감독의 연량에 있을 것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간단하다. 도시에서 문제아 취급받는 케빈 베이컨이 학교에서 쫓겨나서 시골로 전학 간다. 그런데 이 학교는 너무 보수적인 마을이고 기독교가 거의 마을 전체.. 2022. 11. 10.
패컬티, 청소년들의 반항기가 지구를 구하다. 불량아, 외톨이 그리고 외계인의 조화 사회적 문제가 되는 존재는 수 없이 많다. 도시의 삶이든, 시골의 삶이든 어디든지 존재하는 사회가 있다. 그건 학교라는 사회와 직장이라는 사회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 있다. 그건 어른은 아이가 자란 존재이다. 즉, 어린이, 청소년들 사이의 문제는 어른들 사이에서도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어른들의 사회라고 해서 유치하고 치졸한 어릴 적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형태만 다르지 어린 시절의 문제가 어른이 되어서도 나타난다. 영화 패컬티는 1999년에 개봉된 불량아, 외톨이등 지금도 문제가 되는 청소년들이 지구를 구하는 이야기다. 그것도 금기시되는 마약으로 이겨낸다. 학교라는 사회에서 불량아와 외톨이들이 마약으로 외계인을 물리치는 영화다.. 2022. 11. 8.